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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슈

이용진 논란

이용진 논란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인기 개그맨 이용진의 발언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문재인 대통령 존칭 논란인데요

어떤 논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진 논란



개그맨 이용진이 과거 방송 진행 중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부르는 개그맨 이용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논란의 발언은 이용진이 진행을 맡은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 MC딩동 편’에서 나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약 1년 전 공개된 것으로 이용진은 이날 게스트로 나온

 MC 딩동이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고 

하자 제작진에게 “대통령? 문재인씨 얘기하는 거냐”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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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에서 이용진이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언급했다는

 사실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방송이라도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씨’라고

 하는 것은 지나쳤다” “방송에서 적절치 못했다” “예의 없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용진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이용진의 발언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도 있습니다.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정치적 발언을 한 것도 아닌데 문제 될 게 있냐” 

‘‘~씨를 붙였으면 존중한 것 아니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 이름도 못 부르냐. 여기가 공산국가인가”

 “꼰대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tvN 측은 문제가 된 해당 방송분을 유튜브에서 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등에 클립으로 공개된 영상까지 

모두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문제가 된 영상은 볼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용진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용진의 사진이 확산 중입니다. 

사진은 이용진이 말을 하는 모습을 캡처한 것입니다. 

사진 아래엔 “문재인 씨 얘기 하시는 거예요?”라는 자막이 적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해 2월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 MC딩동 편’에서 나왔습니다. 

이용진은 게스트인 MC딩동을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해당 발언을 했습니다.





이용진의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무례한 표현”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표현의 자유”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의존명사 씨를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로 규정합니다.






다만, 씨는 사전적인 의미와 다르게 점점 존칭이 아닌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추세입니다.

이를테면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은 지난해 10월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을 ‘조국 씨’라 부르며 “국민들 중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받아들이는 

이가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장관 대접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한 언론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김정숙 씨’라고 표현하다가 

독자의 지적을 받고 ‘여사’로 정정했습니다. 

매체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대중의 언어 습관 변화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호칭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다. 박근혜 정권 때인

 2013년 이정희 당시 통합진보당 대표는 서울역 광장 집회에서 

대통령이라는 호칭 대신 ‘박근혜 씨’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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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도 같은 해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박근혜 씨’라고 적었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2017년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로 지칭했습니다.

여당은 무례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용진 발언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금

이용진은 어떤 답을 내놓을지 집중되고 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