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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태풍 타파 사망

태풍 타파 사망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정보는 바로

이번에 한국을 덮친 태풍 타파 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또 다른 태풍이 오고 있어 한국을 

크고 작은 태풍이 잦아들 날이 없는데요

사망자와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상황을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타파 사망



불청객인 가을 태풍 '타파'가 부산에 상륙하며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속출했습니다.

특히 최대 순간풍속 초속 30m가 넘는 강풍에 곳곳에서 시설물이나 가로등

가로수가 맥없이 무너지고 쓰러졌습니다.





21일 오후 10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2층 

단독주택을 떠받치는 기둥이 붕괴해 주택 일부가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주택 1층에 거주하는 (72세) 거주민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주택 잔해에 깔려 9시간여 만인 

22일 오전 7시 45분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인 22일 오후 

부산 북구 한 건물 담벼락이 무너져 있습니다.

특히 A 씨는 이사를 하루 앞두고 변을 당해 주위를 더 안타깝게 했습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인 2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강풍과 함께 해안으로 몰아치고 있습니다.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가 넘는 바람이 불면서 각종 사고도 잇따랐다.

북항 관측소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30.7m(시속 110.5㎞)를 기록했습니다. 

초속 30m를 넘는 풍속이면 나무도 뿌리째 뽑아 

버릴 수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69세)는 강풍에 넘어진 

가로등에 부딪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제17호 태풍 '타파'에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22일 부산 자갈치 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힘겹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 9시 55분께는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 

지붕이 바람에 날려 지나가던 행인이 머리를 다쳤습니다.

강풍에 넘어지거나 날아온 구조물에 맞는 등 부상자들도 속출했습니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모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강풍 사고 안전 조치와 구조작업에 나선 소방관 2명도 다쳤습니다.

21일 오후 10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2층 단독주택을

떠받치는 기둥이 붕괴해 주택이 무너진 

가운데 사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잔해 속에서 

숨진 여성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51분께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목욕탕에서 가로 2m, 세로 1.5m 대형 유리창이 강풍에 깨져

인도로 떨어진 사건도 있었습니다.

22일 오전 8시 20분께 중구 중구로 한 서점 건물 4층에서도 

외벽 유리가 깨져 인도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행인이나 지나가는 차량이 없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날 오후 금정구 한 도로에서는 SUV가 강한 바람에 전복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같은 날 오전 7시 10분에는 부산 남구 용호사거리 부근 도로에 

길이 1.5m가량 철제 연통이 떨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간 사하구 감천동 한 주택에서 길이 15m 축대벽이

연제구 한 주유소 인근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강풍에 넘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이 주변 통제에 나섰습니다.





건축 폐자재 등이 방치된 재개발지역에서 강풍에 안전가림막이나 

건설용 가설물이 쓰러져 긴급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22일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교 아래 도로에 가로등이 강풍에 꺾여진 사건도 있었습니다.

또 강한 바람에 곳곳에서 가로등이 꺾이거나 

가로수가 쓰러졌습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태풍 관련 피해 신고는 415건에 달했습니다.

정전도 잇따랐다. 22일 오전 6시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공사장에 

임시로 세운 가설물(비계)이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인근 200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인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건물 옥상에 구조물이 떨어져 소방관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오후 8시까지 남구 대연동·남천동, 수영구 망미동

기장군 정관면에서 모두 1천60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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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긴급 복구에 나서 1천68가구에 전기공급이 재개됐지만

나머지 가구는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하늘길·바닷길 막히고 거가대교 등 육로 5곳도 통제

김해공항은 이날 국제·국내선 총 215편의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오전 6시 25분 도착 예정이던 필리핀 클라크 발 진에어 LJ032편이 

김해공항 주변 강풍 때문에 내리지 못하고 착륙지를 인천공항으로 변경하는 등

이착륙 예정 항공기 대부분이 결항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를 출발해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654편은 강풍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가 

김해공항을 오가기를 두 번이나 반복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결국 항공사는 김포공항에 내린 승객들을 전세버스에 태워 부산으로 보냈습니다.

김해공항에는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윈드시어 경보 

8시부터 강풍 경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3시 모두 해제됬습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를 강타한 22일 오전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오후 8시 이후 김해공항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습니다"며 

"23일에도 연결편 항공기 문제 등으로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이 있을 수 있어 

반드시 항공사에 항공기 스케줄을 문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산항도 이틀째 선박 입·출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항만에 정박해 있던 선박 110여척은 경남 진해 고현항이나

태풍 진로를 벗어난 항로로 피항했습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는 22일 오전 부산에서 

가로등이 강풍에 꺾여있습니다.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과 부산과 일본 서안 지역을 잇는 

국제여객선도 태풍 영향으로 발이 묶였습니다.





부산시와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인 거가대교를 

비롯해 을숙도대교 등 부산 주요 다리도 강풍에 통제됐습니다.

이 다리의 순간최대풍속은 통제 기준인 초속 25m를 넘겼는데요

부산항대교는 컨테이너 등 대형 차량 운행이 차단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서는 강풍과 침수로 인해 북구 의성로 시영아파트 이면도로

기장 월천교, 동래 연안교·세병교, 센텀시티∼벡스코 입구, 한국해양대 진입로 등 

총 9곳 도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중형급 태풍인 '타파'는 

오후 8시 30분 현재 부산 남쪽 약 1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9㎞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인 22일 오전 부산 영도구 한 도로 신호등이 강풍에 부러져 있습니다.

'타파'는 이날 오후 10시 부산 동남쪽 50㎞ 부근까지 접근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속도가 점점 빨라져 부산 근접시간이 

더 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동해안에는 심한 강풍과 호우가 예상된다"며 

"월파와 강풍으로 해안가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은 21일부터 현재까지 중구 관측소 기준 107.4㎜가 비가 내렸고 23일까지 100∼350㎜

일부 지역에서는 5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9월23일 오후 7시 기준 태풍 피해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아직 까지 태풍이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는 더 속출 할 것 같습니다.

부디 큰 피해 없이 상황이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