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댓글논란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바로 장범준 댓글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범준이 자신의 아내의 SNS에 달은 댓글이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 일까요? |
장범준 댓글논란
23일 개봉한 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향한 시선이 양 갈래로 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지나친 성 갈등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인다.
연예인이 올린 영화 기대평에 극명하며 찬반 의견이 달리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올린 82년생 김지영 응원 글입니다.
수지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영화의 포스터를 공유한 뒤
‘우리 모두의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수지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정유미, 공유와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합니다.
연예계 선후배가 각자의 활동을 응원을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수지의 ‘김지영’ 언급은 이른바 남초,
여초 사이트에서 각각 다른 반응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 회원이 주로 활동하는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수지에게 실망했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요소로 자기 한탄하는 여성을 그린 것인데, 이에 공감하는 것은 ‘페미’나 다름없다”는 식으로 비판했습니다. 성차별과 여성 억압을 타파하고자 하는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의 준말인 페미는 남초 사이트에서는 이기적이고, 잇속만 차리는 여성이라는 왜곡된 말로 주로 사용된다.
수지와 정반대의 반응은 가수 장범준이 아내와 나눈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범준은 아내이자 배우인 송승아가 인스타그램에 이 영화의 포스터를 올리며
기대평을 남긴 글에 댓글을 남겼다가 여성 네티즌에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송승아는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이라는 영화 소개 문구를 그대로 적은 뒤
“무슨 말인지 참 알 거 같네. 내일(개봉일)아 빨리 와”라고 남긴 글에
물음표(?) 여러 개를 남겼습니다.
아내가 적은 말이 의아합니다는 뜻으로 반응을 남긴 것으로 해석한 여성 네티즌은
장범준에게 과할 정도의 비판을 가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물음표를 남기기 전에 아내가 왜 그런 글을 남겼는지 생각해 보라”고 꾸짖은 것 입니다.
논란이 이어지자 장범준은 댓글을 삭제했고
아내도 논쟁이 시작된 영화 포스터를 내렸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82년생 김지영에 공감하는 이들에 대한 과도한 비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명품에 해외여행 즐길 거 다 즐긴 세대가 연평해전으로 희생당한 국군장병
세대 누가 더 불쌍한가” “무거운 걸 옮겨야 하고, 독박 외벌이를 해야 하는 남자의 삶이 더
비극적입니다” 등의 댓글은 남초 사이트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퍼 날라지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의미로 올린 것이냐", "육아 안하세요?", "이슈되는 영화에 물음표? 영화에
부정적인 거냐"라며 장범준을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비난 연론에 다른 누리꾼들은 "남 가정사에 끼어들지 마라", "악플 달지 마라" 등의
의견을 남겼다. 현재 송승아의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 같은 댓글논란에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 속 장범준의 노래 리뷰에
"범준이 형 힘내세요", "잘못이 아니니까 해명할 필요도 없음"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경력단절여성
김지영(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늘(23일) 개봉했습니다.
가수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의 인스타그램에 단 댓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송승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와 함께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무슨 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후 장범준은 송승아의 게시물에 "????"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는 논란이 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가 '82년생 김지영' 개봉을 기대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고,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습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이 원작입니다.
정유미 공유 등이 출연했고 23일 개봉했습니다.
젠더 갈등요소가 들어간 영화이기 때문에
별거 아닌 제스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