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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알벤다졸 부작용

알벤다졸 부작용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바로 구충제 알벤다졸에 대해서 입니다.

구충제 이슈가 계속 되고 있는데

이번엔 사람이 먹는 구충제 입니다.

그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벤다졸 부작용



지난 10월,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이 

폐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엔 사람용 구충제 '알벤다졸'이 항암 및 비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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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개그맨 김민철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 후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도 정상을 되찾았다는 글을 올리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펜벤다졸이 항암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인가'라는 

논쟁이 일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암 환자 '존 디펜스'가 펜벤다졸을

 복용한 뒤 암이 완치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국내에서는 펜벤다졸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소문이 점차 퍼지기 시작하자 

식품의약안전처와 대한 암 학회는 직접 나서서 

"펜벤다졸은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며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가 없으며, 

소문으로 인해 무작정 복용할 경우 신체에 심각한 손상이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펜벤다졸과 항암 효과에 대한 

갑론을박이 점차 사그라드는 듯했더니, 

이번엔 '알벤다졸'에 관한 질병 후기들이 올라오면서 

또 한번의 논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알벤다졸은 기생충을 사멸시켜 기생충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구충제로,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품입니다.

그런데 한 유튜브에서는 이러한 '알벤다졸'을 복용한 후 

재치기 증상이 사라졌다는 후기를 남겼고, 

다른 네티즌은 '알벤다졸' 복용 후 비염이 완화되었다는

 후기를 남기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안전처 관계자는

 "알벤다졸을 구충 외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걸 권장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알벤다졸은 구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품이기에 

안정성과 유해성이 검증됐다고 볼 수 없다"라며 

"검증되지 않은 만큼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알 수 없어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대한약사회도 구충 목적 이외의 알벤다졸 복용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습니다.

 약사회 관계자는 "구충제가 항암제의 효과가 있었다면

 진작 상업화가 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일반화할 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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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자체가 몸안의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한 약이며

일정기간에 한알만 먹으라고 명시되어 있는 만큼

많이 오래 먹을시 위장계에서 어떤 부작용을 보여줄지

예상이 불가능 하다는 입장입니다.






펜벤다졸이후 이번엔 비교적 구하기 쉬운 알벤다졸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아무런 입증이 되지 않은 약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먹다가 인간 마루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