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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햇살론17 문제점

햇살론 17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바로 저신용자 대출로 새롭게 나온

"햇살론17"입니다. 

저신용자들을 위해 나온 상품이기 때문에 

조금 문제점들이 있고

여러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햇살론17의 문제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햇살론17 총정리



금융당국이 20%대 고금리 대부업 대출을 이용 중인

 7등급 이하 최저신용자들을 위한 제도권 대출 ‘햇살론 17’을 내달 선보이는데요

정책 지원에서 소외돼 ‘불법 사금융’으로 몰리던 최저신용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 일환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미 연체율이 높은 

최저신용자들이 대부분 부채 비율이 높거나 연체중일 가능성이 있어 

실질적 효과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6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7.9% 단일금리,

 700만원 단일한도의 고금리 대안 상품인 ‘햇살론17’을 다음달 2일 출시합니다.

기존 서민금융상품과 동일하게 연소득 3500만원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2000억원이 우선 공급되고

내년 시범 운영 기간까지 5000억원이 추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최저신용자에 대한 최종 제도권 상품인만큼

소득 대비 부채수준이 과도하게 높거나 현재 연체중이지 않는 

이상 가급적 지원할 수 있도록 

심사한다는 방침이지만 






실제 대출 희망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미 기대출 건이 있거나 ‘햇살론17’ 출시 이전 기존 햇살론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보증서 발급 기관이 동일하면 대출 신청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햇살론17’은 국민행복기금이 100% 보증할 계획입니다.





특히 과거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전용 대출상품을 주로 취급하던 

저축은행들이 대출 취급을 중단하거나 축소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년에 재출시 될 예정인 저소득·저신용 청년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한 

햇살론 상품은 보증 한도 소진으로 9만명 가량 신청했지만 

지난 1월 대출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기존 햇살론 상품을 이용하고 있던 40대 A씨는 “‘햇살론17’은

 이미 대출 희망자들 사이에서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출시 전부터 관심이 높은데 보증 한도가 금세 소진될까 걱정”이라면서 

“생계 대출로 이용하고 싶지만 신용도가 낮아 

1금융 외 2금융과 사금융 기대출이 많아 부결될까 걱정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풍문 탓에 불안감이 가중되는 영향도 있습니다.

‘햇살론17’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200%로 정해져 

이를 초과할 경우 제도권 상품을 이용하지 못할 것

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측은 “햇살론 17 관련 DSR 등 세부 심사기준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햇살론17’은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권 이용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