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형전환대출 단점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것은 바로 전환대출상품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입니다. 좋은 금리에 좋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이 안심전환대출에 큰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안심형전환대출 단점
정말 좋은 상품인 안심전환대출이 나왔습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인데요 16부터 신청을 받아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금리 인하기에 맞춰 고정금리가 최저 연 1%대 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청자들이 몰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는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는데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스마트주택금융', 시중은행 창구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직 2주의 여유가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신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다음달 4일까지 대출 최종 심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필요 서류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에는 우편이나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제출하면 됩니다.
승인 여부는 문자메시지로 확인 가능한데 승인이 최종 확정될 경우
대출을 받기로 한 은행에 방문해
대출 약정과 근저당권 설정 서류를 작성하고
대출금을 수령해 대환처리하면 됩니다.
대출 신청은 선착순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기간 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안심전환대출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안심전환대출 총액이 20조원이기 때문에
총액을 넘을 경우 집 값이 낮은 순서로 전환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하지만 시행 반나절 만에 3조이상이 사용됐다는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첫날 5조 가까이 몰린 것으로 보아 2주간
안심전환대출 총액인 20조를 간단히 넘길거기 때문에
집값이 높다면 해당이 안될수 있어 헛걸음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큰 단점이 있는데요
무엇일까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로 주담대를 받았던 이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시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지만
기존에 고정금리로 대출은 받은 이들은 제외됩니다.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기존 정책 대출 이용자들이 대표적입니다.
또 큰 단점이 하나 더있습니다.
새로운 아파트의 집단 또는 중도금대출도 불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근저당권이 설정된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하기 위한 상품이기 때문이라는 데요
해당 정책이 발표되기 이전인 7월 23일 이전
주담대에 대해서만 대환이 가능합니다.
그저 7월 23일 이후에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 만으로 대상에 제외 된다는 것은
많이 억울해보입니다.
또 오피스텔도 불가능합니다.
등기부등본산 '주택'으로 분류된 주택에 대해서만 가능합니다.
당연히 상가도 불가능 하고 사무실도 불가능합니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함) 등이 대출을 받을수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또 1주택자만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권을 추가로 갖고 있으면 안 됩니다.
본인이나 배우자의 분양권, 입주권도 보유 주택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건물이나 주택등 분양권이 1주택 이상이라면
안심전환대출이 진행조차 안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걸 모르고 가입했다가 큰 화를 부를수도 있습니다.
만기 때까지 매달 이자만 내다가 원금을 만기일에 갚는
'만기일시상환'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대환 첫 달부터 원금을 갚는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이나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갚아야 합니다.
것 뿐만 아니라. 3년 안에 대출을 갚을 경우 최대
1.2%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싼 금리에 빠져 다짜고짜 대출을 받았는데
다음달부터 바로 원금을 상황해야하는 상황이 올 것입니다.
적은 금액이라면 그나마 괜찮을지 몰라도 높은 금액의 주택이라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 부부합산 소득이 8500만원을 넘으면 안 되고,
주택 가격도 9억원을 넘으면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기 때문에
주택의 가격이 9억을 넘으면 안심전환대출을 받으실수 없습니다.
차별이라며 여러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고정금리 대출 이용자를 제외한 것을 놓고 가장 큰 비판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디딤돌대출 등을 통해 3%대의 고정금리로 장기 대출을 받은 이들은
'역차별'이라는 비판한고 있는데요
주택 가격이 9억원 미만인 기준을 놓고도 불만이 있습니다.
주택 가격 기준이 5억원 미만인 디딤돌대출은 고정금리라는 이유로 제외하면서
정작 변동금리라는 이유로 9억원 미만을 기준으로
하는 건 불합리 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기준에만 적합하다면 좋은 상품임에는 틀립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금리 연 1.85%에서 2.2%까지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점입니다.
현존하는 상품중 가장 낮은 금리입니다. (청년대출 제외)
시중은행의 최저 고정금리가
평균 연 2.4% 정도인 걸 감안할 때 정말 파격적입니다.
차별이라며 여러 말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도 이번기회가 아니면 언제 또 이런 안심전환대출이
나올까 해서 나오는 아쉬움의 탄성이 아닐까요
이번기회에 잘 알아보시고 신청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