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정리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바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추진하는 보금자리론 입니다. 이 보금자리론이 더 낮은 금리와 함께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신청자격 조건 및 금리 등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정리
보금자리론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에 있습니다.
기존 변동금리나 혼합형(5년 이하 고정금리)금리 상품만 대상으로 해
고정금리 대출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보금자리론이 제 2의 선택지로 뽑히고있습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만 혜택을 줘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형평성 논란이 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정부가 예정에 없던 기자설명회를 열어서
차선책에 대한 설명을 자청했는데요
이 부분이 정말 파격적이었습니다.
금융위원회 설명을 요약하면 안심전환대출 금리보다는 조금 높지만
그래도 갈아타면 금리를 2% 초반대로 낮출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말이 차선택이지 안심전환대출과 0.15%정도의 차이밖에 나지않습니다
고정금리 대출자들은 안심전환대출을 받지 못하였는데
보금자리론으로 대출을 받으면 되도록 나라에서 추진한 것 입니다.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주택금융공사가 운용하는 매월 시장금리를 반영해 대출금리를 설정합니다
매달 금리가 바뀌는데
9월은 2.0%~2.35%입니다.
안심전환대출보다 0.15%p 높긴하지만 그래도 2%라면 정말 좋은 금리인 것은 변함 없습니다.
실제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평소 보금자리론 대출의 3% 정도만 대환(갈아타기) 대출이었지만,
지난 6월에는 10%, 7월은 17%, 8월은 21%로 갈아타는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보금자리론을 갈아탈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며
언제든 갈아탈 수 있는 보금자리론을 고려해보라고 당부했습니다.
안심전환대출 대상이 되지 않는데 대한 불만이 큰 것 같으니
대안을 안내하겠단 뜻이므로 앞으로의 금리또한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보금자리론의 자격조건은 무엇일까요?
보금자리론의 자격조건은 서민이라면 어렵지 않은 조건입니다.
주택가격이 시가 6억원 이하이면서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신혼부부 8천500만 원·다자녀 1억 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고
대출한도는 3억원 까지 입니다.
정부는 전체 고정금리 주담대 가운데 83.7%(91조 5천억 상당)가
이 조건을 맞출 수 있다고 본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해당된다는 겁니다.
최초 고정금리 대출 가입 당시보다 집값이 올랐거나
소득이 많아진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이 조건이 안돼서 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가 없습니다.
아쉽지만 이 경우엔 주택금융공사의 '적격대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 수준은 2.3~3.3% 정도인데요
보금자리론보다 조금 높은 금리로 보금자리론의 차선택지가 되었지만
좋은 대출이긴 합니다.
또 취급 은행마다 금리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금리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다만 최저금리를 기준으로 2.3%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대부분의 시중의 변동금리 대출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이 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적격대출의 조건은 별도 소득기준이 없습니다.
대상 주택도 시가 9억 원 이하 대출한도는 5억 원 이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출자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차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조건에서 조금 벗어나신다면 보금자리론으로 대체하여 대출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