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기비스

태풍 하기비스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태풍이 지나갈틈이 없습니다 한달에 몇번이나 태풍이 오고있기 때문에 정말 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새롭게 오고있는 태풍 하기비스의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하기비스

한반도를 휩쓸고 간 제18호 태풍 ‘미탁‘의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19호 태풍 발생 조짐이 보입니다.

정말 올해는 너무도 많은 태풍이 오고있는 것 같습니다

태풍은 27도 이상의 열대해상에서 발생해 따뜻한 해수로부터 증발되는 

수증기가 응결할 때 방출되는 잠열로 에너지원을 얻는데

열대 저기압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17미터 이상이 될때 

태풍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과연 하기비스는 어떨까요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강한 저기압성 회전 기류가 포착됐습니다.

아직 이 부근의 수온이 28도로 평년보다 0.5도 높고

충분히 태풍으로 발생해 발달 할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예보에 따라 포착된 회전기류가 태풍으로 발달한다면 올들어 

19번째 태풍으로 ‘하기비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하기비스가 발생하더라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아직까지 예단 할 수 없습니다.

만일 하기비스가 한반도에 접근할 경우

올들어 8번째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으로 기록됩니다.

다만, 태풍이 발생해 한반도까지 이동하기까지는 5일에서 일주일은 

걸리는 점을 감안해 태풍으로의 발전과 이동경로의 추이를 계속해서 

살펴서 사전대비를 철저하게 해야겠습니다.

3일 현재(16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서 변질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많고, 강원영동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한편, 민간 기상전문업체 윈디닷컴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르면 

10일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하기비스가 실제 태풍으로 발전하더라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입니다.

제19호 태풍은 '하기비스'로 필리핀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빠름'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서 변질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내일(4일)과 모레(5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3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울릉도.독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21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내륙지역에는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른 가운데 

상층(3km 이상)에서 온대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차가운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형성된 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와 전북동부내륙에는 

오늘 밤(21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는 

내일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영동에는 대체로 흐리고 

내일(4일) 밤(21시)부터 모레(5일) 밤(21시)까지, 경북북부에는 

모레 오후(12시)부터 밤(24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낮(09~15시) 동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에서 변질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온대저기압이 동쪽으로 물러나고

그 후면으로 유입되는 북동풍이 약화되는 글피(6일)까지 

동해상에서는 35~60km/h(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3~6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