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행방불명?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리설주의 행방불명 설입니다. 최근 5개월 가량 한번도 매체에 출연한적도 아무런 근황도 잡히지 않는 리설주 최근 북한의 회담이나 모임에서도 참석을 전혀 하지않아 큰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
리설주 행방불명?
올해 6월까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각종 현지지도와 정상회담 등에
동행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던 리설주 여사가 4개월 가까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관심이 모아집니다.
20일까지 북한 매체들의 보도 내용을 종합해 보면 올해
상반기 리설주 여사는 지난 1월 7~10일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동행한 것을
시작으로 모두 6차례 공개 행보를 보였습니다.
2월 8일 건군절 71주년 경축공연을 관람하고
4월 16일 신창양어장 현지지도에도 함께했습니다.
지난 6월 들어서는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2일)과
대집단체조·예술공연 ‘인민의 나라’ 개막 공연(3일) 관람에 이어
20~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의 첫 국빈 방문 기간 모든 공식 일정에서
‘안주인’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시진핑 방북을 끝으로 벌써 122일째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하반기에도 비교적 활발한 공개 활동을
이어왔던 터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기간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가 대부분 미사일 시험방사 등
무기 개발 현장방문과 같은 비교적 ‘무거운’ 정치·군사 일정에
집중됐던 만큼 동행이 여의치 않았을 수 있습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백마 타고 백두산 오른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중앙TV가 공개한 사진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김여정
조용원노동당 제1부부장과 함께 말을 타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습니다.
다만 7월 8일 김일성 주석 사망 25주기 행사나 7월 27일 전승절 66주년
기념음악회와 같은 국가행사 일정에도 리설주 여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벌써 4개월 가까이 공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달에도 북미 실무협상 결렬 직후부터 농장 방문,
백두산 등정 등 열흘 새 벌써 네 차례의 공개 행보를 벌였는데,
관련 보도 어디에도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리설주 여사가 한 달 이상 남편의 공식행보에 함께하지 않은 것은
최근 흐름을 보면 다소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리설주 여사에게 ‘여사’라는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난해의
경우 최소한 월 1회 이상은 그의 동행이 언급됐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남북, 북중 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한동안 ‘부부 동반’ 행보를 공식화했던 김정은 위원장이 갑자기
‘단독행보’로 전환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주석단에 앉은 김여정 김일성 주석 25주기
중앙추모대회가 열린 8일 북한 평양체육관에서 김여정(앞줄 가운데) 노동당
제1부부장이 주석단에 앉아 있습니다.
당·정·군 핵심 간부와 같은 주석단에 자리하며 높아진 정치적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김일성 주석 25주기 중앙추모대회가 열린 8일 북한 평양체육관에서
김여정(앞줄 가운데) 노동당 제1부부장이 주석단에 앉아 있습니다.
당·정·군 핵심 간부와 같은 주석단에 자리하며 높아진 정치적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리설주 여사는 지난 2016년에도 약 9개월간의 두문불출 끝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는데
당시 임신·출산설을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퍼스트 레이디’의 공백이 장기화하는 동안 김정은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리설주 여사가 불참한 김일성 주석 추모 행사를
비롯해 최근에는 무기개발 시찰 등에서도 동행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 백두산 등정 보도에서도 김정은 위원장의 바로 옆자리를 지키며
‘백두혈통’의 위상을 뽐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은 지 4개월여입니다.
김 위원장과 동행해 현지지도 방문을 다니고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던 터라 리 여사의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 여사가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한 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찾았던 올 6월 20~21일이었습니다. 이틀간 시 주석 내외를 맞아
모든 공식 일정에서 ‘안주인’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리 여사는 같은 달 2일과 3일, 각각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과
대집단체조ㆍ예술공연 ‘인민의 나라’ 개막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 밖에도 그는 올해 1월 7~10일 김 위원장의 방중 일정을 함께하고,
2월 8일 건군절 71주년 경축공연 관람, 4월 16일 신창양어장 현지지도 등
올해 들어 총 6차례 북한 매체에 등장했습니다.
일각에선 시 주석 방북 이후 김 위원장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및 신형 잠수함 등 무기개발 현장처럼
정치ㆍ군사 일정을 주로 소화하면서, 리 여사와 동행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다만 7월 8일 김일성 주석 사망 25주기 행사나 같은 달
27일 66주년 기념음악회에도 불참했고,
이달 들어 김 위원장이 농장을 방문하거나 백두산을 등정할 때 북한의 보도에도 동행했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노동당 창건 74주년을 맞아 이달 10일 열린 경축 공연에도 김 위원장의 옆자리는 비어 있었습니다.
리 여사는 2016년에도 약 9개월간 두문불출해 임신ㆍ출산설 등이 거론됐습니다.
북 매체들이 그에게 ‘여사’라는 호칭을 쓰기 시작한 지난해
매달 1번 이상 동행했던 최근 분위기에선 다소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 여사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추지 않으면서 김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은 존재감을 드러내었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리 여사가 불참했던 김일성 주석 추모행사에 참여했고
올 8월 24일 함남 선덕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를 했을 때도
김 위원장을 보좌했습니다.
이달 16일 김 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을 등정했습니다는 보도나
삼지연군의 인민병원 건설 현장 등 지도방문 때도
현송월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겸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과
동행하면서 ‘백두혈통’이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김정은의 부인이자 북한의 영부인이 이렇게 오래 자리를 비웠다는 것은
이례적일수 있고 어떠한 일이 있는건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전향이 궁금합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