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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가세연 총정리

가세연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논란을 만들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김건모 측을 겨냥해 출처 불명의 폭로를 이어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김건모의 배우자인 장지연의 폭로까지 있었습니다. 

그럼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세연 총정리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고소 사건을 대리하는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건모 측을 겨냥해 출처 불명의 폭로를 이어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내용을 근거로 폭로를 이어가는 모습이

위태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공격의 화살은 김건모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씨까지 번졌습니다.

 김건모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강 변호사에 대한 징계나, 가세연 측에 대한 형사처벌도 검토할 만하다",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한 연예매체는 가세연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대구 

한 강연회에서 한 발언들을 보도했습니다. 

장씨를 연상할 수 있는 표현을 쓴 뒤 유명 배우와의 동거설 등을 

포함해 결혼 전 이성관계를 거론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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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전직 연예기자인 김용호씨는

 "(장씨가) 남배우 A씨와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해외 촬영 현장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세의 전 MBC 기자가 강연회 참석자들에게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단속에도 나섰다고 한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달 6일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공개했습니다. 

2016년 8월쯤 김건모가 유흥업소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건모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지만, 

강 변호사는 사흘 뒤인 9일 A씨를 대리해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하루 뒤인 10일에는 또 다른 여성 B씨가 가세연 방송에 

등장해 2007년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김건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12시간가량 조사받았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모는 A씨 등을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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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결과가 주목받는 가운데 

가세연 측은 김건모에 대한 폭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를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확인되지도 않은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조롱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가세연 측의 행보를 두고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중견 변호사는 "처음에는 고소 대리 사건을 유리하게 끌어보려고 여론전을 하나 싶었는데, 

선을 많이 넘은 것 같다. 사람이 할 짓인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대형 로펌의 한 변호사는 "(가세연 측이) 변호사, 기자 간판만 내걸었을 뿐 

법적으로 문제가 많은 행태이고, 

피로감을 느끼게 할 뿐인 주장들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연예인이 공적 인물인지도 불분명하지만 

고소 대리사건 상대방을 상대로 폭로전을 이어가는 것은 

공익에 해당할 리 없는 비방 목적이 분명하다"면서 

"이미 떠도는 풍문을 다시 퍼트리는 것은 물론 설령 의혹의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명예훼손 처벌감"이라고 했습니다. 





정보통신망법은 명예훼손의 경우 허위 사실이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사실 적시에 해당하더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합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방송법상 인터넷 개인방송은

 '방송'에 해당하지 않아 가세연에서 떠드는 내용들은 규제 사각지대"라면서도

 "최소한 강씨가 변호사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있는 점은

 명백해 보인다. 

피해 당사자들이 진정을 내지 않더라도 변협(대한변호사협회) 차원에서

 징계를 검토해봐야할 사안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변호사법상 변호사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진실 은폐,

 거짓 진술 등을 하지 말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직무 여부를 떠나 변호사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징계 대상에 해당합니다.






가세연의 활동 배경에 의구심을 드러내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 변호사는 "강 변호사가 수감 생활 이후 뚜렷한 수입원도 없고,

 방송 활동도 끊기자 선정적인 이슈로 관심을 끌고 수익도 내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가 작년 

4월 2심에서 무죄를 받고 석방됐습니다.






가세연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상대로도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가 

송사에 휘말린 상태입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박범석)는 

이날 오전 최 회장이 강 변호사 등 가세연 측을 상대로 낸 허위사실 

유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신문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가세연은 작년 9월 유튜브 방송에서 최 회장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생활비를 

제때 주지 않았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최 회장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이날 재판부의 "가세연의 설립 목적은 뭐냐"는

 물음에 가세연 측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가수 김건모의 아내인 장지연 씨에 대한 언급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측이

 '분위기 전환용'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는 22일 오전 '인싸뉴스' 코너 라이브를 통해 

오늘 아침에 보니 (실시간) 검색어도 그렇고 

저희(가세연) 관련한 뉴스가 아주 '핫'한 것 같다"며

 "뉴스를 쫓아가는게 아니라 이제는 뉴스를 만드는 것 같다. 

특히 연예뉴스 분야는 우리가 계속 뉴스를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구강연회에서 정치 선거 외교 온갖 이야기들을 했는데, 

하드코어 뉴스들 사이 잠깐 분위기 전환을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핫하게 달구고 있으니"라며 "그날 나온 (다른)이야기가 

다 뉴스화되면 정말 시끄러워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날 강연에 오신 분들은 느끼셨을 것이다. 

한 마디 할 때마다 분위기가 술렁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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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한 매체는 가세연 측이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한 한 강연회에서 김건모의 아내인 장 씨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는 이 자리에서 장지연을 연상하게 한 뒤 

"예전에 배우 A씨와 사귀었고 동거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세연의 폭로가 계속 되는 가운데

이것이 합당한 행위인지 많은 사람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