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구속집회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조국 구속 집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집결하고 양측의 뜻은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조국 구속집회
이곳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오후부터 집회에 참가하려는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 본 집회에 앞선 공연 등 사전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개천절과 한글날 조 전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던 범국민투쟁본부가
집회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국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조 전 장관의
구속 등을 촉구하는 피켓을 흔들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본 집회를 열고 내일 새
벽까지 철야 집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 일대에는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몰리면서 낮부터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퇴근 시간엔 일대 혼잡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정경심 교수 구속 이후 첫 주말인데, 마찬가지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있다고 합니다.
내일은 조 전 장관 수사 촉구와 이에 맞선 검찰개혁 등을 두고
서울 곳곳에서 집회가 열립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내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1
1번째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엽니다. 이들은 공수처 설치를 요구하며
검찰 개혁과 정경심 교수의 석방 등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에서는 오후 3시부터 자유연대 등이 조국 구속을 외치며 반대 목소리를 낼 계획입니다.
중앙지검 앞인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에서도 정경심 석방 등을
요구하는 문화제와 조 전 장관의 구속을 촉구해왔던
우리공화당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검찰 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집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토요일인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교차로
앞에서 제11회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엽니다.
시민연대 측은 국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등을
요구하며 자유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 사용자들로 구성된 ‘북유게사람들’은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동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에서 시민 참여문화제를 엽니다.
이들은 검찰 개혁과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석방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는 지난 24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정 교수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고,
구속의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 교수는 업무상 횡령, 자봅시장법 위반 등 11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보수성향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26일 오전 9시부터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맞불집회를 엽니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해 오후 10시까지 야간집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들은 조 전 장관의 구속과 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석방운동본부’도 같은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합니다.
이후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해 오후 5시 30분경부터 청와대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집회와 행진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종대로·사직로·자하문로·여의대로·국회대로·서초대로 등 도심
대부분 주요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 통제구간 내의 버스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변경된 버스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