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위력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정보는 다시금 큰 태풍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한국에 상륙하였던 태풍 타파를 이은 또 하나의 거대한 태풍인데요 이 태풍의 예상경로와 함께 태풍의 위력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태풍 미탁 위력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이번년도는 정말 태풍이 그치질 않는 년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1959년이후 최다 태풍이 온 해라고 하는데요
60년의 기록을 깨버린 새로운 기록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미탁이 언제 대한민국에 상륙할까요?
미탁은 다음 달 10월 2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10월 3일까지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어쩌다보니 시기가 개천절에 딱 들어맞아서
공휴일에 많은비로 나들이를 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미탁의 위력은 어떻게 될까요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29일 오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6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탁의 현재 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29m(시속 104㎞)입니다
엄청난 풍속과 기압이 아닐수 없는데요
이게 끝이 아닌 미탁은 29도가 넘는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조금씩 세력을 키워
더욱더 강해져 10월 2일 낮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 9시쯤 전남 목포 남쪽 약 20㎞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탁은 이후 점차 북동진하면서 3일에는 동해상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이게 얼마나 강한 위력이냐하면
기상청 관계자는 "미탁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접근할 때까지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제17호 태풍 '타파'(TAPAH)와 비슷한 세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 또한 이번 태풍 미탁은 태풍 타파보다 더 강하거나
그것과 비슷할 거라고 점치고 있습니다.
비 또한 많이 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30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달 1일 새벽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고
2일 새벽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얼마나 많이 내릴까요?
특히 2일과 3일 태풍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 지리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도 산지는 최대 600㎜, 지리산 부근은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미탁은 3일 오후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강원·영동 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비는 3일 밤 서쪽 지방부터 그칠 전망입니다.
미탁은 강한 바람도 동반할 전망입니다. 다음 달 1~3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144~180㎞(초속 40~5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바다에서는 최대 7~9m 이상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을수 있으니
해상작업에 큰 유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
서해안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며
"중부지방에 예상되는 태풍의 영향 강도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분석이 시작된 1951년 이후 지금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1959년이 7개로 가장 많았고
1976년이 6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년 평균 3.1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을철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지 않고 일본 열도에 걸쳐 있으면서
태풍이 한반도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준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태풍이 불면 필연적으로
인명피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풍이 강하게 불시 실내에 있는 것이 안전하며
밖에 외출을 해야할 시 항상 주의하며 외출을 하여야합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